수원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변비 탐정 실룩 1 자취를 감춘 고등어 인형 이나영 세계적 실룩의 그림책

변비 탐정 실룩 1: 사라진 고등어 인형 이나영 글 박소연 그림 북스그라운드

해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시루는 생일 선물로 받은 고등어 인형을 가방에 달고 신이 나서 바닷가로 달려갔어 오늘은 동방자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을 거야 포미와 두두는 벌써 모래성을 만들고 있었어 시루가 가방을 내려놓고 조개껍데기를 잔뜩 주워 돌아왔는데 고등어 인형이 감쪽같이 사라졌지 모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대표 탐정물로 자리매김한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림책으로 처음 소개되는 실룩의 첫 번째 사건은 무엇일까?

바닷가에 놀러 온 실룩 탐정과 소소는 커다란 울음소리에 분실물 센터로 달려갔어 분실물 센터 앞에서 시루가 울고 있었어 잃어버린 고등어 인형을 찾는 시루와 모래성을 무너뜨린 범인을 찾는 포미와 두두 그런데 실룩 탐정이 갑자기 사라졌어? 어디로 간 걸까? 중간중간 나오는 소소는 수사 중 코너를 보며 소소와 함께 직접 수사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책에 빠져들 수 있었다

다 함께 시루의 가방이 있는 모래사장으로 갔어 실룩이 여기저기를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어 모래성을 무너뜨린 범인은 바로 파도였어 모래성을 무너뜨린 범인을 바로 찾아낸 실룩 탐정 이번에는 고등어 인형을 찾을 수 있을까? 범인을 찾아가는 방법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고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실룩과 소소의 추리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되었다 분실물 센터도 가고 인형가게에도 가보았어 그때 가게 안으로 낚시꾼 세 명이 들어왔어 낚시꾼들의 대화를 엿들은 실룩은 낚시꾼들을 따라 낚시를 하러 갔어 실룩 탐정은 갑자기 왜 낚시를 하러 갔을까? 시루의 고등어 인형은 어디 있을까?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를 그림책으로 처음 만나보았는데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자를 실천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듬어주고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실룩과 조수 소소의 모습이 정말 유쾌하고 흥미진진했다

생물학과 문예 창작,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은 이나영 작가와 한국화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박소연 그림 작가의 변비 탐정 실룩 1: 사라진 고등어 인형 똥을 잘 누지 못해도 사건만큼은 시원하게 해결하는 심한 변비로 온몸이 빨개진 흰토끼 실룩 탐정과 실룩 탐정을 도와 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실룩의 수다쟁이 참새 조수 소소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건이 해결될 때 통쾌함과 성취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탐정 추리 그림책을 즐겨보자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실룩과 소소의 추리 여정 변비 탐정 실룩 1: 사라진 고등어 인형